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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당당'의 <mykorea>

눈내린 길 걷기, 내 걸어온 발자욱 보기/ 앉아서 기다리는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블로그 "'담담당당'의 <mykorea>"에 대한 검색결과 1496
  • [비공개] 탁자에 주저리

    책상 위의 물병 하나술잔 하나볼편 한 자루담배 빈 갑 하나그래도 몇 개피 남은 것 하나수북하게 차오른 재떨이그냥 재만 떠는 게 아닌데 말이지여기 저기 널부러니 서류들빼놓을 수 없는 라이타 몇 개그리고 담배 연기컴퓨터 두 대, 마우스 하나불빛과 그리고 내 손가락내 마음, 내 생각, 내 눈으로 보..
    '담담당당'의 <mykorea>|2012-01-28 02:4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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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밤의 유희

    더듬 더듬 더듬이여기 저기 거기 더듬다가멈칫 멈추어서 뭔가를 찾는다.다시 더듬 더듬 더듬어 가며이리 저리 거리로 향하다횅하니 지나가는 차 바퀴 피하려흔들 흔들대고 휘청이다주저 앉아 더듬어댄다. 마구.기운 차린 더듬이 더듬 촉수 세우며길로 향해 더듬 더듬 더듬으며 가는 중에어라! 더듬이 ..
    '담담당당'의 <mykorea>|2012-01-27 02:2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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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뉴스 후 감상

    자정 넘어 뉴스 보다문득 생각 하나 나서 적는다.이게 감상인지 뭔지는 몰라도그냥 적는다.한파다시 온단다.눈이 내리고 다시 내린단다.겨울 끝자락으로 가는 가운데눈은 우리에게 뭘 말하고 있는 거지생각한다.그리고 다시 저기 '소박'하다는 말에눈길이 머물고 머물다가난데없이 '정직'에 눈이 박힌..
    '담담당당'의 <mykorea>|2012-01-26 12:3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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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풍경을 따라 숨쉰다.

    잠든 이가 아름다울 때는그 혹은 그녀의 고단함이나 편안함이 함께 할 때숨쉬는 모든 것은 아름답다 했지만돌이 숨쉬는 걸 들으려 숱하게 산을 오가며겨우 듣는 몇 번의 숨결,꽃이니 나무니 혹은 세상의 잡풀들이 내는 소리도때로 들리나 내 귀가 멀어서인지 그저 내 언어 속에서 살아서 숨을 다시 쉴 ..
    '담담당당'의 <mykorea>|2012-01-25 04:1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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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기다리던 눈

    눈내린다.소리없이 내리고소리없이 그쳤다.가벼움은 저렇게소리 아닌 느낌을 가져라다그친다.눈을 감는다.아른댄다.직선과 곡선이 어우러지고그에 색깔을 입힌다.이런 저런 눈에내리고 감고 뜨고 하는 눈잠시 쉬게 하고고개 돌려 저기 눈을 본다.기다리던 눈이다.- 담담당당, 기다리던 눈
    '담담당당'의 <mykorea>|2012-01-24 11:4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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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시작과 눈

    시작은 항상 한 걸음이 아니라한 눈의 흘림에서 비롯된다.보며 간다.느끼며 간다는 이 율법에서자유로운 몸은 없으니.임진년의 첫 날부터 요란하게 추웠다.겨울이니까 말하면싱겁다.간장이라도 듬뿍 조선간장이라도 넣어야겠다.간을 맞추지 못한 국을 먹는 것처럼재미없는 미각으로 한 해 맞이 하기..
    '담담당당'의 <mykorea>|2012-01-24 03:2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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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덕(德)이 있는 이야기

    덕담(德談)을 나누는 아침의 시간, 새해 첫 날의 시간이다.과연 어떤 좋은 이야기를 해야 할까?고민하다가 그 생각을 놓는다.내가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한 이후에참으로 많은 생각들을 여기 펼쳐 두었다.좋은 것도 혹은 그렇지 못한 것도사실을 사실대로 공개하는 것에 관하여는그리 주저하지 않았..
    '담담당당'의 <mykorea>|2012-01-23 07:3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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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건강하시고, 행복 가득 하시고마음 넉넉하시고, 바라고자 하는 좋은 일들은 성취하시고무엇보다도 이 한 해에는 기분 좋은 일이 많으시길 바라고 바랍니다.엔돌핀 팍팍 돌 수 있기를 바라고더불어이 한 해에 우리 시대의 바람직한 좋은 일들이 많기를 바라고 바랍니다.복 많..
    '담담당당'의 <mykorea>|2012-01-23 01:0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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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하루 다시보는 시간에...

    다시 새해 맞이를 한다.음력 설날이 우리에겐 정말 한 해의 출발점이란 건 문화적으로 어쩔 수 없는 일이다.물론 그 또한 저 이상한 한미FTA란 걸 하면서 농경사회가 아니라고 자꾸 주장하는 통에이 명절이 즐겁지 않은 농촌의 백성들이 많으실 것이고잘 구분이 되지 않아서 이게 뭔가 바라보다가 (어떤..
    '담담당당'의 <mykorea>|2012-01-22 06:1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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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색깔 입은 구름

    구름이 흐르면 바람 불고 비 오고 눈 내리고가만 그냥 흐르는 구름사이로 햇살 속의 겨울도 담기는시간멈추지 않고 자꾸만 가고 또 가고색깔 더해진 하루에 하루보태지거나 혹은 빠지는 걸 몰라쳐다보면 가다가 가다가는 잠시내게로 색을 입히려 오고어떤 한 해의 자리에당신은 늘 있고나는 그 끄트..
    '담담당당'의 <mykorea>|2012-01-22 01:3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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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옮김/한겨레] 과연 우리는 어떤 시대에서 사는 걸까?

    기사를 링크가 아닌 그대로 퍼온다. 그래야 할 것 같아서...=====================================================================거기에 왜 일본식 석등이? 경복궁역 5번 출구의 비밀[하니Only]등록 : 20120121 14:01 | 수정 : 20120121 14:39 숭유억불 정책 폈던 조선궁궐 입구에 불교 석등 설치는 모순더구나 일본신사.....
    '담담당당'의 <mykorea>|2012-01-21 03:4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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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오후 일기

    가로등에 눈발이 날리는 모습본 적 있을 거다.그래, 본 적이 있다.이런 걸 기억이라고 하나아니면 뭐라 하나툭툭 생각 하나를 아무렇게나 올리다가가로등도 눈도, 그리고 기억과 추억도모두 새기며 웃는다.날이 저물지 않은 오후의 시간나른하다 못해눈이 자꾸 감기며자꾸만 저기 가로등, 눈을 떠올리..
    '담담당당'의 <mykorea>|2012-01-20 02:1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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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좋은 명절 연휴 되십시오.

    오후부터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군요.지방에 가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이고움직이지 않으시고 계시는 지역에서 명절 준비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이고멀리 해외에서 명절을 맞으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이고명절인지 아닌지 모르고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이고이렇게 명절이 와서 기쁜 ..
    '담담당당'의 <mykorea>|2012-01-20 01:3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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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안개 속에서 보다.

    안개를 딛고 일어서는 자는항상 그 흐릿함을 가슴에 담고 살지나는 보았다.도무지 엉뚱한 안개빛에 휘말린어느 시절과 시간의 흐름생각하건대 지금은 안개와 함께 간다.그 마음 하나로 머리 속을 텅 비우고 가고 또 가는 것그게 할 일이 된 순간이 오래 이어진다.- 담담당당, 안개 속에서 보다.
    '담담당당'의 <mykorea>|2012-01-20 12:1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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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물성의 끄트머리

    물성(物性)대로 살자 했지그래, 그 모양대로 가보자 했지그런데 그게 안되는 거야왠지 보니 그 물(物)이란 놈을 이해하지 못하겠단 말이지제각각 다른 이 천하의 만물(萬物)우리가 사로잡힌 이상한 생물(生物)과 사물(死物)의 세계때론 이 모두가 고스란히 하나로 합쳐지는 때도 있지만그건 아주 희귀..
    '담담당당'의 <mykorea>|2012-01-19 07:3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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